일단 저희집 강아지를 소개하자면 약 두살정도 된 말티즈인데요. 저희 강아지는 처음 집에 올 때부터 눈물이 많은 편이였어요. 눈가가 빨갛다 못해 볼쪽도 착색되어서 얼굴 전체가 빨갛게 보였습니다. 항상 티슈로 닦아줘도 눈물은 끝도 없이 나오고 눈곱도 심해서 눈 앞쪽, 밑쪽 털이 눈물과 눈곱으로 떡져있었습니다.

눈물에 좋다는 사료 정말 많이 먹여봤는데 기호성도 좋지않고 눈물에 효과를 본 사료는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사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닥터독 사료를 먹이고는 생각이 바뀌었죠. 닥터독 사료를 먹인지는 이제 2~3주 되어가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효과를 제대로 봤습니다.

일단 눈물의 양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그리고 눈꼽도 거의 끼지 않고 눈물이 나긴하지만 투명한 눈물이 나고 빨갛게 착색이 되지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호성이 너무 좋아서 강아지가 정말 잘먹어요. 변냄새도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눈물자국으로 고생하시는 견주분들은 아실꺼에요. 강아지 데리고 나가면 꼭 듣는말이 '애기 얼굴이 왜 그래요?' , '강아지 눈물이 너무 많다~' 심지어는 제 앞에서 '애기 얼굴이 그래서 밖에 데리고 나오기 창피하겠다' 고 하신분도 있었어요..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들 많이 듣거든요.. 근데 더이상 산책나가서도 애기 눈물에 관해 이야기 안들어도 된다는 것도 소소하지만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사료를 매번 바꾸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닥터독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닥터독 😭😍


위에 사진 두장은 닥터독 사료 급여 전
아래 사진 두장은 닥터독 사료 급여 후 입니다.